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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갤럭시 Z플립' 207만원 고가에도 출시 9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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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8 17:13:17
갤Z플립, 27일 중국서 정식 출시 9분 만에 매진
중국 출고가, 한국보다 40여만원 비싼 207만원
톰브라운 에디션은 3분 만에 예약판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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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된 27일 9분 만에 매진됐다. 쑤닝이라는 온라인 채널에서는 25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에서 다음 판매일은 오는 3월3일 오전 10시로 잡혔다. (사진: 중국 태평양전산망 홈페이지 캡쳐) 2020.02.28.

[서울=뉴시스]문예성 김혜경 기자 =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이 중국에서 공식 출시된 첫날 9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28일 현지 매체 펑황왕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자사 온라인 매장, 티몰, 징둥닷컴, 쑤닝 등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 Z플립 판매를 시작했다. 준비된 물량은 판매 9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쑤닝에서는 25초만에 매진됐다.

갤럭시 Z플립의 중국 출고가는 1만1999위안(약 207만원)으로, 국내 출고가(165만원) 보다 약 40만원 비싸지만 첫날 판매에서 완판되며 인기몰이를 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판매 대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중국에서 Z플립는 미러퍼플, 미러블랙, 미러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미러골드는 출시되지 않았다.

다음 판매 날짜는 3월3일 오전 10시로 잡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도 예약 판매했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 상품으로, 톰브라운 에디션 신청은 일반 제품보다 빠른 3분 만에 끝났다.

예약 물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톰브라운 에디션 예약 고객에게는 오는 3월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중국의 IT전문매체 태평양전산망은 "갤럭시 Z플립이 9분 만에 완판됐다"며 "중국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출시국마다 1차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로는 "새로운 폴더블 기술과 새로운 모바일 경험 덕분"이라며 "위아래로 접히는 디자인, 새로운 힌지(경첩) 기술,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을 충족시켜준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Z플립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소녀의 거울 같다"는 등 화장품 콤팩트 같은 디자인에 대해 호평하면서도 "유일한 아쉬운 점은 5G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Z플립은 LTE 전용이라 5G는 지원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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