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장 "코로나19 무료 검사 법안 처리할 것"
[워싱턴 = AP/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달 6일 상원에서 자신이 추진해오고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탄핵안이 부결된 뒤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 법안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검사, 검사, 검사다"면서 "이 법안은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에게 2주간 유급 병가를 허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법안에는 실업 보험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다만 CNN은 백악관이 이 법안을 지지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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