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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코로나19 무료 검사 법안 처리할 것"

등록 2020.03.14 04: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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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달 6일 상원에서 자신이 추진해오고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탄핵안이 부결된 뒤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 = AP/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달 6일 상원에서 자신이 추진해오고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탄핵안이 부결된 뒤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3일(현지시간) "하원이 오늘 누구나 무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대응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 법안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검사, 검사, 검사다"면서 "이 법안은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에게 2주간 유급 병가를 허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법안에는 실업 보험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다만 CNN은 백악관이 이 법안을  지지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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