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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첼리스트' 홍진호, 임동혁·용재오닐과 한솥밥

등록 2020.03.17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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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첼리스트 홍진호. (사진 = 크레디아 제공) 2020.03.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홍진호. (사진 = 크레디아 제공) 2020.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가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한솥밥을 먹는다.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17일 홍진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예고, 서울대, 그리고 독일 유학 등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클래식 음악도인 홍진호는 클래식 음악 외에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드러내왔다. 호피폴라 활동이 대표적으로,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 첼로의 매력을 소개해왔다.

홍진호는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에 합류한 이후에도 첼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협업한다. 5월1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솔로 콘서트와를 열고, 새 음원과 음반도 발매한다.

한편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현재 임동혁과 용재 오닐 외에 피아니스트 지용과 한지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장유진, 양인모 그리고 첼리스트 문태국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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