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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운하 후보 "중앙로에 복합 창업특구 조성"

등록 2020.03.30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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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거점 플랫폼에 2025년까지 2000억원 투입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선거 후보.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선거 후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중앙로 일원에 벤처 창업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복합 창업특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황 후보는 이날 공약자료를 내어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중앙로 일원에 벤처 창업기업을 집적하고, 산업·연구·주거·문화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옛 충남도청사는 '창업 존'으로, 옛 삼성생명 빌딩은 'Post-BI 지원센터'로, 대전역세권은 '기업성장 존'으로 구성해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금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로 일대에 각종 창업 유관 기관들을 순차적으로 입주시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도 했다.

황 후보는 "중앙로 일대를 복합 창업특구로 지정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면 공실 빌딩의 임대 활성화는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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