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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9일 코로나19 확진자 181명…하루 최다"NHK

등록 2020.04.09 1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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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도쿄도 관계자가 확인"

도쿄, 누적 확진자 1519명에 달해

[도쿄=AP/뉴시스]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2020.04.09.

[도쿄=AP/뉴시스]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2020.04.0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명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하루 최다 확진자 수이다.

9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 관계자는 이날 도쿄도에서 18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 144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하루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일본에서는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외출 자제 등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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