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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품몰 쿠캣, 오프라인으로…코엑스에 식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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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04 14: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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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식품 온라인몰 '쿠캣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은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 그로서란트 콘셉트(grocerant) 레스토랑을 열었다. 그로서란트는 식료품점(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 합성어로 식재료를 현장에서 구입해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매장을 뜻한다. 쿠캣마켓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서는 쿠캣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간편식과 이를 활용한 다이닝 메뉴를 판매한다.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약 110평(353㎡) 규모다. PB 제품 섹션과 레스토랑 섹션, 주류 섹션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PB 제품 섹션에서는 가정 간편식과 디저트 식품, 다이어트&헬스 식품, 쿠캣 굿즈 등 4개 카테고리에서 총 130여종 제품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쿠캣마켓 온라인몰 판매가와 같은 가격으로 제공된다. 쿠캣마켓 포인트도 동일하게 적립하고 쓸 수 있다.

레스토랑 섹션에서는 간장 새우장 덮밥, 매크닭 빠네, 갈비 덮밥, 까만 당면 찜닭, 버터장조림 달걀 덮밥 등 쿠캣 PB 제품과 콘텐츠 레시피를 활용해 김미경 대한민국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이 직접 요리한 10종의 고급 다이닝 메뉴를 1만원 안팎 가격에 선보인다.

주류 섹션에서는 천수현 전통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복순도가 손막걸리, 한강주조 나루생막걸리, 모월 약주 등 40종 우리술을 판다. 천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각 술과 어울리는 쿠캣 간편식과의 페어링 팁도 소개한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오프라인 1호점 쿠캣마켓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쿠캣 PB 제품 판매 공간만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그로서란트 매장을 표방한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전체 면적 절반을 레스토랑에 할애할 만큼 외식에 방점을 찍은 게 특징이다. 총 68석 규모 레스토랑과 별도로 PB 제품 판매 섹션 한 켠에 쿠캣 HMR 간편식 만으로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8대와 좌석 10석 규모의 셀프바도 마련했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320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쿠캣 채널 구독자와 약 60만명에 달하는 쿠캣마켓 고객 에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더욱 다채로운 쿠캣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가성비와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품격 간편식 판매와 다이닝 메뉴 제공으로 기존 주고객층인 MZ 세대를 넘어 전 세대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F&B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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