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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오늘 첫 지급…9073곳에 6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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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4 11:00:00
소상공인 밀집 지역인 중구가 가장 많아
의복·음·식료품 등 소매사업자 비중 높아
1차 지급 대상자의 87%는 1인 자영업자
연매출 5천만원 미만 영세업자 과반넘어
4일 현재 40만명 접수…35만개소 심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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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25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담센터에서 송파구 관계자들이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안내를 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접수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내 우리은행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방문 접수도 혼란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로 진행된다. 2020.05.2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을 4일부터 시작했다.

첫 수혜대상은 총 9073개소다. 접수순서에 따라 1만개소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친 결과다. 지원금액은 64억원이다.

접수가 가장 많았던 중구의 소상공인이 총 552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강남구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의복, 음·식료품, 문구용품 등 '소매업사업자'가 1318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운수사업자, 음식점 사업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번 수혜자 중 1인 자영업자는 총 7935명으로 87%에 달한다. 연매출 5000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전체 수혜자의 과반(56%)을 차지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원 미만, 올해 2월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이다.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거나 또는 실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접수를 해도 부적격 처리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40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신청자 중 35만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사가 완료되는 6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인 생존자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는 30일까지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와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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