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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간편하게 즐기는 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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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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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장마철 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전과 막걸리다. 비 오는 날 전이 먹고 싶은 이유가 빗소리와 전을 지지는 소리가 비슷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전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통감자전

감자전은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쫀득한 식감이 특장이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야 해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간편하게 즐기는 통감자전 레시피를 공개한다. 통감자전은 조리 시간을 최소화, 맥주나 막걸리와 곁들여 먹기 좋다. 특히 반죽에 치킨파우더를 더해 간을 쉽게 맞출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

재료는 감자, 밀가루, 쪽파, 식용유, 치킨 파우더, 계란, 물, 맛간장, 고춧가루 등이 필요하다. 껍질을 제거한 감자 2개를 1㎝ 두께로 잘라 밀가루를 묻힌다. 볼에 계란 1개, 물 100㎖, 밀가루 150g을 넣고 반죽을 만든 후 치킨파우더로 간을 맞춘다. 밀가루를 묻힌 감자에 반죽을 고루 붙혀준다. 판을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를 올려 중약불에서 앞두로 굽는다. 전이 익는 동안 맛간장 1큰술에 고춧가루 약간 섞어 양념을 만든다. 노릇하게 구운 감자전 위에 쪽파를 뿌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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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전

재첩은 섬진강과 낙동강 하류에서 많이 나는 아주 작은 조개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며, 5~6월 늦봄과 초여름이 제철이다. 국으로 끓여 먹고, 회나 덮밥 부침으로도 많이 먹는다. 영양학적으로 부추와 궁합이 좋다. 비타민 A의 함량이 적은 단점을 부추가 보충한다. 간 보호와 빈혈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낮아 부담도 없다. 간장에 절인 양파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재첩, 부추, 깻잎, 홍고추, 부침가루, 물, 맛간장, 양파 등을 준비한다. 홍고추 1개와 깻잎 4장은 송송 썰고 양파 1/2개는 큼직하게 썬다. 부추 80gd은 4㎝로 썰어 준비한다. 볼에 손질한 부추와 깻잎, 재첩 150g, 부침가루 2/3컵을 넣어준다. 부침가루와 같은 양의 물을 넣고 섞는다. 반죽에 맛간장 1/2 큰술을 넣어 밑간한다. 간장 그릇에 손질한 양파를 넣고 맛간장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완성된 반죽을 한 큰술씩 올린다. 전의 가장자리가 익을 때쯤 홍고추를 올리고 뒤집어가며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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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전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다른 어패류에 비해 2~3배 많다. 더운 날씨 지친 체력을 보충해준다. 해물파전에는 홍합, 새우 등이 함께 들어가 오징어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식감을 살린 통오징어전 레시피를 소개한다. 너무 뜨거운 불로 익히면 오징어가 오그라들어서 약한 불로 조리해야 모양을 잘 살릴 수 있다.

굴소스, 조미 오징어, 부추, 계란, 부침가루, 통깨, 우유, 맛간장, 식초, 설탕을 준비한다.부추 50g을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조미 오징어 2마리는 우유에 재워 비린내와 짠맛를 제거한다. 볼에 계란 2개와 굴소스 1/2큰술을 넣고 섞는다. 간장 그릇에 맛간장 3큰술과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통깨 약간을 섞어 초간장을 만든다. 우유에 재워둔 오징어에 부침가루와 계란 물을 묻힌다. 기름 두른 팬에 올려 약불에서 부친다. 그릇에 부추를 담고 그 위에 오징어전을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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