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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번엔 킹크랩…'랍스터·대게' 이어 3탄

등록 2020.07.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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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브라운 킹크랩 100g 3890원

[서울=뉴시스] 러시아산 브라운 킹크랩. (사진=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시스] 러시아산 브라운 킹크랩. (사진=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마트는 23~26일 러시아산 브라운 킹크랩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랍스터, 대게에 이은 갑각류 파격가 기획 3탄으로 준비한 상품이다.

정상 가격은 100g당 4800원, 엘포인트 회원은 4320원,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 시 3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형마트가 갑각류 상품군의 품목을 강화하는 이유는 매년 인기가 치솟고 있어서다. 롯데마트가 연도별 갑각률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2018년 9.6%, 2019년 12.4%, 2020년(~6월) 24.7%의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준비한 랍스터 20만 마리와 대게 24t은 완판을 기록했다.

브라운 킹크랩은 특유의 밝은 갈색 빛으로 해외에서는 '골든 킹크랩'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철이 1~7월인 '블루' 킹크랩과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레드' 사이 기간에 주로 조업돼 잡히는 양이 적고 희소성이 높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활(活) 크랩 수입업체와 사전 기획해 13t 규모로 물량을 일괄 직매입해 가격을 낮췄다.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 100여개 점포에 활차로 직배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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