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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아무리 귀찮아도 연애는 해야…사랑으로 치유"

등록 2020.08.11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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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배우 김소은씨가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8.1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배우 김소은씨가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아무리 귀찮아도 연애는 해야 한다"며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소은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화요극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연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드라마를 하면서 느낀 건데, 아무리 귀찮아도 연애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은 누군가에게 기댈 필요가 있고 사랑으로 치유되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극중 김소은은 소설가 지망생인 '이나은'으로 분한다. 4년 전 마지막 연애를 끝으로 'NO 연애' 중이지만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 살게 되면서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이날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되는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김소은 외 지현우, 박건일, 그룹 'B1A4' 공찬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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