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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해외 2호 지부 인도에 설립

등록 2020.09.15 1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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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제공

사진 =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대만에 이어 해외 2호 지부를 인도에 설립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부 체결식은 지난 14일 오후 5시 화상으로 이뤄졌다.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과 임원들이, 인도에서는 라지브 제인 인도지부 회장과 이정희 인도지부 지부장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만에 이어 해외지부 2호를 인도에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도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고통받고 있다. 비록 화상으로 체결식이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종식 후에 세계 어린이 스포츠발전과 관련한 사업들을 인도지부와 함께할 것이며, 본부에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인도지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지브 제인 회장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해외 2호 지부를 이 곳 인도에서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과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 등 모든 사업에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인도지부 조직은 사업가 출신의 라지브 제인 회장이 지부 회장을 맡고, 인도 정파사범인 이정희 사범이 지부장을 맡아 조직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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