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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호 백신?…'스포트라이트' 베이징·우한 현장 찾는다

등록 2020.09.17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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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 오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방송된다. (사진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방송된다. (사진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17일 오후 11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고리들을 끊어낼 백신을 찾아 나선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0개월째, 세계인은 공포 속에서 안전한 백신이 빨리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과 스웨덴 등이 최종 임상시험을 향해 뜨거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기까지 했다.
 
제작진은 '최초 공개'의 현장 베이징을 취재했다.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교역회'에서 중국이 발표한 '공개 1호 백신'의 정체는 무엇일까.

중국이 만든 백신의 제조일자는 무려 3월이다.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백신 제조가 빨랐던 것. 과연 중국 '최초 백신'은 빠르고 안전할까? 백신 공개현장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람회에 나온 최초의 백신을 국내외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와 함께 그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코로나19 최초 유행지라는 공포에서 벗어난 우한의 현재 모습을 현지 교민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느 단계까지 와있을까. 미국을 필두로 영국,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 역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경쟁 대열에 합류, 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두 업체. 빌게이츠는 국내기업에 백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과연 빌게이츠 재단이 한국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사실을 파헤치며 임상 시험 참가자를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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