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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코로나19로 어려운 中企 지원 확대

등록 2020.10.22 0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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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코로나19로 어려운 中企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올리브영은 2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즐거운 동행'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비대면 품평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지원 웹사이트 '아임스타즈'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 카테고리는 기초·색조화장품, 보디용품, 헤어용품, 향수,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전개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브랜드를 발굴해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매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는 품평회에서 선발해 시범적으로 입점 운영할 브랜드 수를 상반기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다음달 중순께 입점 품평회를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들이 서류 합격 업체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판로 연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브랜드는 내년 초 올리브영에 시범 입점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를 이끌어 갈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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