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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사 비위 의혹' 은폐 가능성 합동감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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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2 20:25:07
추미애, 법무부와 대검 합동 감찰 지시
검사 등 비위 의혹 은폐 또는 무마 여부
야권 정치인 의혹 보고 적합성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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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0.10.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2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관련 인물인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비위 의혹 등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적합하게 보고됐는지 여부 등을 감찰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이날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검사 비위 의혹 보고 여부와 야당 출신 정치인 수사가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여부 등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 감찰부가 합동 감찰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추 장관은 우선 검사 및 검찰수사관 관련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 검사나 지휘 계통이 은폐하거나 무마했는지 여부를 감찰하도록 했다.

김 전 회장 수사를 담당한 서울남부지검 지휘부와 윤석열 검찰총장은 최근 김 전 회장의 '옥중서신'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 전까지 관련 비위 의혹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 장관은 이와 더불어 라임 사태에서 불거진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 뇌물 의혹이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와는 다르게 차별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닌지 여부도 감찰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여당을 중심으로 검찰이 해당 의혹을 여당 정치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휘부에 보고해 적법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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