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GTX 양재역 환승센터, 국토부 공모사업 최우수 역사

등록 2020.11.24 10:3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GTX양재역환승센터 투시도. (투시도=서초구 제공) 2020.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GTX양재역환승센터 투시도. (투시도=서초구 제공) 2020.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추진하는 '양재역 환승센터'가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역사로 선정됐다.

24일 서초구에 따르면 수도권 남부 통근자들의 통행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이상 단축하고 강남권 교통정체를 크게 해소하는 대안을 제시한 점, 어떤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5분 이내 환승할 수 있을 정도로 환승 편의성이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재역 환승센터는 도로지하형으로 조성된다. 잠실환승센터처럼 층을 옮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지하 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초구청 복합청사와 연결돼 각종 행정, 문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 1층과 지상에는 택시,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PM) 주차장이 신설된다. 구는 신청사 옥상에 최첨단 UAM(Urban Air Mobility) 터미널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협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