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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삼총사 57점 합작' 삼성생명, 하나원큐 3연패 빠뜨리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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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6 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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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베테랑 삼총사. 왼쪽부터 김한별, 배혜윤, 김보미, 윤예빈.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순위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김한별, 김보미, 배혜윤의 베테랑 라인업을 앞세워 77–75로 승리했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4승4패)은 4위를 유지하면서 공동 2위 인천 신한은행, 아산 우리은행(이상 4승3패)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하나원큐(2승6패)는 3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부산 BNK(3승4패)와의 승차가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김한별은 25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센터 배혜윤(18점 12리바운드)은 페인트 존에서 영리한 풋워크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했다.

슈터 김보미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을 지원하며 외곽 공격을 책임졌다.

삼성생명은 73-70으로 불안하게 앞선 4쿼터 종료 1분35초 전, 박하나의 공격자 반칙으로 공격권을 넘겨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어진 수비를 성공했다.

종료 59.9초를 남기고 배혜윤의 골밑슛으로 달아났고, 이어 윤예빈이 적극적인 압박 수비로 하나원큐의 턴오버를 유도해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한별이 종료 46.5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원큐는 4쿼터에서 매서운 득점력으로 추격을 이끌었던 신지현의 5반칙 퇴장이 아쉬움을 남겼다.

하나원큐에선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과 신지현이 각각 35점, 19점으로 분전했다. 강이슬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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