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녀온 군산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
코로나 바이러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전북 298번, 군산 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학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아동시설 일행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던 중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은 24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검체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해당 초등학교에 대해선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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