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 관광 모색' 예술여행 100인 포럼 등
[광주=뉴시스]=쥬스컴퍼니와 예술여행학교는 광주지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술여행 100인' 포럼을 16일 오전 10시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쥬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은 광주의 새로운 관광 체험 '예술여행 비전 공유'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술여행학교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이 펼쳐진다.
발제는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기남 플래티늄 여행사 대표가 각각 '광주예술관광 예술현장의 새로운 힘'과 '광주 예술문화관광, 왜 활성화 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은 현장 참여자는 5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고산서원 김중채 제3대 이사장 선출
김중채 광주향교 전교가 고산서원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고산서원은 조선후기 성리학을 주도했던 노사 기정진(1798~1876) 선생이 학문을 보존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한 서원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63호로 지정 관리 되고 있다.
노사 기정진은 8, 9세에 경사에 통달하였으며, 1831년(순조31) 사마시(司馬試)에 장원으로 급제 했다. 조선 말기 성리학을 주도했던 6대가(六大家) 중 1명으로 위정척사론을 주장하며 민족정신을 불러 일으켰다. 시호는 문정공(文靖公)이다.
◇임방울국악교실 수강생 모집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임방울국악교실'을 남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6층에 마련된 '판소리시민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지는 국악교실은 판소리를 비롯해 고법, 민요, 한국무용, 장고, 가야금병창 등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15일부터 방문과 전화접수로 이뤄지면 각 과목은 20명 이상 모집, 주 1회 2시간 강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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