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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검사 배제 논란 안 돼…LH 수사 파견 검토해야"

등록 2021.03.09 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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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함 수사역량 총동원…합수본에 파견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와 관련, "검찰을 포함해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LH 의혹, 낱낱이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왕에 정부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여 진상규명을 맡기기로 했으니 그 수사본부에 관련 전문성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검사들을 배제함으로써 또 다른 소모적 논란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금도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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