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선희 "적대시 철회 안 하면 美 접촉 시도 무시"(1보)
【평양=AP/뉴시스】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2016년 6월23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2019.09.10.
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미국은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시간벌이 놀음에 응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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