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군 장병 무한히 신뢰…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고 처우에 최선"

제 76주년 국군의날 시가 행진 중 격려사

"굳건한 안보태세에 국민들 마음 놓았을것"

"땀과 헌신 잘 알아…국가가 충분히 뒷받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린 1일 서울 광화문 월대 앞 무대에서 국군 장병들에게 격려사를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군의날 76주년을 맞아 진행된 시가 행진 중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든든하다"며 "국민들께서도 우리 군의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인하고 마음을 놓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 장병 여러분은 자유 대한민국의 든든한 토대"라며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경제 사회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했다.

또 "저는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노력하시는 만큼, 국가가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과 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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