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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곡동 공영주차장에 '도심형 복합시설' 조성

등록 2021.04.22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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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시범운영 목표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금곡동 169번지 공영주차장을 도심형 복합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이 미금역에서 도보 1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향후 분당 남부권 행정서비스의 거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영주차장 82면으로 운영중인 해당부지에 시설이 건립되면 ▲지하1층 ~ 지하3층은 공영주차장, ▲지상1층 ~ 3층은 부설주차장 및 공연장, 편의시설▲ 4층 ~7층은 평생학습관, 신중년 공공서비스 공간 및 커뮤니티시설, 여성비전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시설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향후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시설의 규모 및 위치,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6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3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4년에 공사에 착수해 27년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시설이 분당남부권 미금역세권에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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