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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무용제 대상 단 아트 컴퍼니 '감정의 바다'

등록 2021.06.06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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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30회 충북무용제 대상작 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김민우 안무가. (사진=충북무용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30회 충북무용제 대상작 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김민우 안무가. (사진=충북무용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무용협회는 올해 30회 충북무용제 대상에 단 아트 컴퍼니(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가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국무용제 지역예선을 겸해 열린 올해 충북무용제는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춤과 함께 꿈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무용제는 현대무용으로 Dance chain Project S 무용단의 'DIFFUSION'과 한국무용으로 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가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상작은 작품의 팀워크, 예술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감정의 바다'가 차지했다. 'DIFFUSION'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연기상은 김민우 DAN ART COMPANY 안무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안무가의 안무 의도가 기승전결로 섬세하게 잘 표현됐다. 무용수들의 춤사위가 정확하게 드러났다"고 평했다.

이번 심사는 차지언 한국무용협회 파견심사위원, 김정애 충청매일 기자, 홍미성 우석대 교수, 강민호 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부회장이 맡았다.

대상작은 9월25일부터 10월12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30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올해 충북무용제는 경연에 앞서 노수은 중견 무용수의 '진쇠춤'과 청주시립무용단의 '쇠형 본'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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