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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등록 2021.06.17 0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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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전기, 진열대 등 경영 지원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다.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20여 곳을 선정해 전문 컨설팅 후 경영환경을 개선해 준다.

지원대상은 김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골프장과 무도장 등 사치업종, 휴·폐업 중인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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