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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생한방, 광주·전남 한방병원 최초 복지부 인증

등록 2021.07.05 1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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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7일까지 인증유지

[서울=뉴시스]광주자생한방병원 외경.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1.07.05

[서울=뉴시스]광주자생한방병원 외경.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1.07.05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산하 광주자생한방병원이 광주·전남지역 한방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5월 실시된 인증평가에서 3일간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관리를 비롯해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 환자 권리 존중·보호 등 58개 기준 250여 개 조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인증을 받았다. 인증은 오는 2025년 6월27일까지 유지된다.

이로써 총 12개의 자생한방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광주·전남지역 한방병원 가운데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은 광주자생한방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환자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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