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 '스페이스 잼:새로운 시대' 깜짝 출연
[서울=뉴시스] '스페이스 잼:새로운 시대' 스티븐 연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2021.07.06. [email protected]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는 21세기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벅스 버니, 롤라 버니 등 루니 툰 캐릭터가 디지털 세계에서 파격적인 농구 경기를 펼치는 메타버스 블록버스터다.
르브론은 영화에서 본인 캐릭터를 스스로 연기한다. 그는 농구보다 게임이 좋다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워너브러더스에서 스티븐 연을 마주한다. 스티븐 연은 르브론에게 '워너 3000'이라는 신기술을 설명하는 워너브러더스의 중역 연기를 맡는다.
스티브 연은 지난 4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한편,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는 1996년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마이클 조던이 출연했다. 세계 2억3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둔 '스페이스 잼'의 후속작이다.
오는 7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시스] '스페이스잼: 새로운 시대'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2021.07.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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