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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 CGV와 통신제휴 마케팅

등록 2021.07.12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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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은 CGV에 출입관리서비스 제공

CGV는 전국 극장로비에 티플러스 eSIM 영상 송출

한국케이블텔레콤, CGV와 통신제휴 마케팅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태광그룹 미디어(통신)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CJ CGV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7월부터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KCT는 전국 CGV 내 영상·이미지 광고 송출을 통해 회사의 알뜰폰 브랜드인 티플러스의 휴대폰 eSIM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CGV는 영화 관람객에게 KCT의 출입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을 대신 할 수 있다.

티플러스는 국내 최초 휴대폰 eSIM 서비스를 출시해 올해 1주년을 맞았다. 휴대폰 eSIM서비스는 별도의 실물칩 없이, 내장된 SIM을 이용해 하나의 휴대폰에서 여러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이미 eSIM 서비스가 대중화됐다.

휴대폰 eSIM 서비스는 업무용, 개인용 번호 분리가 가능하다. 내 휴대폰번호 노출이 꺼려질 때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약정이 없고, 저렴한 통신비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KCT 마케팅기획팀장(홍동화)은 “이번 CGV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KCT 출입관리서비스의 우수함을 고객에게 시현했다. 또한 휴대폰 eSIM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플러스의 브랜드 친밀도 상승에 기여해 만족도가 크다. 향후 회사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더발전된 사업 제휴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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