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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뉴욕…세대별 취향저격 맞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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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15 11:49:18  |  수정 2021-07-26 0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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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 (사진 = 부킹닷컴) 2021.7.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최근 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게 가능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행에 대한 마음만은 커져가고 있다.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최근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66%는 "작년에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한 탓에 올해 들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졌다"고 밝힌 바 있다.

부킹닷컴은 15일 이용객들의 추천 여행지 및 관련성이 높은 여행지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대, 세대별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1955~1964년생 베이비붐 세대의 3분의 1(33%)은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경우 가장 먼저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산책하기 좋은 도시'로 가장 많이 추천된 여행지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왕궁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곳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웅장한 6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곳곳을 거니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베이비붐 세대를 설레게 한다.

 역사 지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엔나를 방문한다면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을 추천한다.

이 숙소는 1913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에 자리한 5성급 호텔로, 호프부르크 왕궁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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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콜롬비아 로사리오 섬 코랄리나 아일랜드 (사진 = 부킹닷컴) 2021.7.15. photo@newsis.com
1965~1980년생 X세대 여행객의 42%는 다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콜롬비아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로사리오 섬은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지상 낙원을 방불케 한다.

'일광욕하기 좋은 여행지'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 중 하나이지만, 맹그로브 숲에서 카약을 타거나 산호초 사이로 스노클링을 즐기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추후 로사리오 섬으로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코랄리나 아일랜드에서 머물기를 추천한다. 호텔 내 일부 객실은 카르타헤나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투숙객은 프라이빗 비치와 일광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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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말레이시아 멜라카 더 럭색 카라텔 (사진 = 부킹닷컴) 2021.7.15. photo@newsis.com
1981~1996년생 밀레니얼 세대 57%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했다.

해안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멜라카는 '녹색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음식과 라이프 스타일, 문화로도 정평이 나 있으며 방문해볼 만한 명소로도 가득 차 있다.

북적이는 멜라카 도심에 위치한 더 럭색 카라텔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숙소이다.

모던하게 디자인된 이 호텔은 지속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소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없애고 현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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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뉴욕 호텔 셔만 (사진 = 부킹닷컴) 2021.7.15. photo@newsis.com
1997~2015년생 Z세대 여행객의 3분의 1 이상(37%)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면 가장 먼저 홀로 여행을 떠나 독립적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고 답했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 공연은 물론 고층 빌딩과 각종 별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활기찬 도시 뉴욕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로, '분위기'를 키워드로 하는 여행에 가장 추천하는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뉴욕 중심부에 자리한 호텔 셔만은 벽돌담과 연철 장식 등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앤티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화려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뉴욕의 상징인 타임스퀘어도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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