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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왕십리~상계 철도공사…2178억으로 증액

등록 2021.07.2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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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금호건설은 앞서 수주한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계약액이 2178억원으로 증액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8년 8월 동북선도시철도가 발주한 건설공사를 따냈다. 이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부터 노원구 상계역 사이 총 13.4㎞ 구간에 경전철 정거장과 환승역, 차량기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착공해 오는 2026년 7월14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
 
당시 매출액의 16.35%에 달하는 2121억497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지만 57억2566만원 늘었다. 이는 매출액의 16.79%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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