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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속 광주 14명·전남 24명 확진 판정

등록 2021.08.06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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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총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광주3482∼광주3495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주1546 ▲전북2555 ▲제주1792 ▲동구 호프집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기존 지역 감염자 관련 등이다.

해외(터키) 유입 사례도 1명 있었다.

지난 1일 17명(해외유입 1명), 2일 18명(1명), 3일 16명(1명), 4일 17명 등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도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모두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전남2090번∼전남2113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진도 8명·여수 6명·목포 3명·장성 3명·나주 1명·장흥 1명·강진 1명·영암 1명이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서울 도봉구1897 ▲동작구2864 ▲파주1561 ▲대구 확진자 접촉 ▲전남 기존 확진자 관련 등이다.

영암과 목포 1명, 진도 지역 확진자 1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휴가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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