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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2 수시모집 선발

등록 2021.08.30 0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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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사진 = 문화재청) 2021.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사진 = 문화재청) 2021.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다음달 8~15일 접수 대행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작년까지 운영한 특별전형(5월)을 수시모집(9월)으로 바꾼 것이다. 학생부 중심 전통문화인재(종합)와 학교장추천자(교과) 전형, 특기자 전형, 실기우수자 전형 등을 통해 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 특수목적국립대학이다. 올해 학예연구직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학예연구사 6명과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총 12개 분야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맞춤형 인재 프로젝트인 의무근무이행형장학제도를 신설,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월 5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국제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에 서울교육관을 개소, 올 2학기부터 국제문화유산협동과정(석사)을 운영한다. 세종시에도 문화유산 교육 분야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특수대학원(미래문화유산학과)을 내년 개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수시모집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 6회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심층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18~29일 사이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12일 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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