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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국내 신진작가 소개 '상생 프로젝트' 마련

등록 2021.09.23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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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1층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

신진 작가 14명 작품 전시, 구매도 가능

[대전=뉴시스] 대전신세계 1층 중앙 보이드서 열리는 전시회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신세계 1층 중앙 보이드서 열리는 전시회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다음달 31일까지 1층 중앙 보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을 열어 국내 유망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Nature & POP'을 주제로 양종용·박소희·김미숙·민하림·이미소 등 작품성과 기획력이 검증된 14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연과 팝아트를 조형, 평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전시가 진행되는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작품 큐레이션을 담당한 매니지먼트 '맨션나인(MANSION9)'은 국내 실력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작 및 활동영역 확대 지원,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이행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아티스트와 백화점 고객 모두를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젝트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대전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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