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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땅에서 태어난 와인 그 자체, 본테라 유기농 와인

등록 2021.10.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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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좋은 구조감과 밸런스 갖춘 절제된 스타일과 긴 피니시 매력
미국 내 유기온 와인 넘버원 꼽히는 본테라 유기농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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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본테라는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이너리다. 포도 품종별로 구성된 버라이탈 와인으로 미국의 암묵적 와인 등급 구분으로 보면 일반 테이블급의 데일리 와인보다는 한 단계 상위 와인이다.

와인 엔서지애스트, 와인 스펙테이터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로부터 모두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의 좋은 와인들로 유명하다. 와인 엔서지애스트에서는 베스트 바이 100대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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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스타일의 맛…긴 피니시가 매력적인 와인

본테라 메를로는 블랙 커런트, 블랙 체리와 스모키한 나무의 터치를 향으로 느낄 수 있으며 자두, 다크 체리, 잘 구워진 오크와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로 좋은 구조감과 밸런스를 갖춘 우아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긴 피니시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프렌치와 아메리칸 오크통을 혼합해 숙성했다. 표기는 메를로지만 메를로, 그르나슈, 시라, 말벡을 혼합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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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NO. 1 유기농 와이너리…와인 전문지가 인정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본테라 유기농 와이너리는 큰 면적뿐 만 아니라 품질로도 미국내 유기농 와인 중 넘버원으로 꼽는다. 와인 엔서지애스트에서 유기농 와이너리로서는 최초로 '2016년 미국 올해의 와이너리'에 선정된 바 있다.

와인 엔서지애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 와인 생산▲빠른 인지도 확보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 ▲친환경 포도재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오고 있다는 점 등을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본테라는 음료 전문지인 임팩트에서 매년 발표하는 '핫 브랜드 어워즈 와인부문'에서도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

핫 브랜드는 ▲3개년 연속 두자리수의 성장율 기록 ▲직전년도 대비 최저 15%이상 매출액 신장 ▲직전년도 대비 최저 5% 신장하고 3년전 대비 최저 15% 신장한10개 브랜드 중 최저 판매량이 연간 25만 케이스 이상의 브랜드를 뽑는다.

본테라가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것은 선정 조건을 만족했다는 것이니 미국의 유기농 와인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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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에이드의 공식 후원 와인 '본테라'

본테라는 유기농, 땅을 근본으로 하는 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에 걸맞게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콘서트인 팜 에이드의 공식 후원 와인이기도 하다.

팜 에이드 콘서트는 1985년 밥 딜런이 자신의 라이브 콘서트에서 모기지로 인해 농토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가족 농가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 계기가 돼 열리고 있다.

윌리 닐슨(Willie Nelson), 존 멜렌캠프(John Mellencamp)와 닐 영(Neil Young) 등의 음악가들이 조직해 그 해 가을인 9월 22일에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에서 자선 음악회로 시작됐고 콘서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가족농의 중요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일깨우면서 매년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해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실상 농가의 재난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단체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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