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미디 프로그램 부활…'개승자' 11월 첫 방송
[서울=뉴시스] KBS 2TV '개승자' 스틸. (사진=KBS 제공)[email protected]
5일 KBS는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타이틀이 시청자 공모전을 거쳐 '개승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개승자'는 '개그'와 '계승자들'을 합친 이름이자 '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의 준말이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매 라운드 시청자들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결정된다.
'개승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새롭게 부활한 KBS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개승자'는 1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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