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 등에 반락 개장...H주 1.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전날 뉴욕 증시 약세로 고른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9.14 포인트, 1.29% 밀린 2만4995.9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43.98 포인트, 1.60% 하락한 8855.28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전력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금융기관과 민영기업 간 유착관계에 대한 조사가 시작했다는 소식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가 2.26%,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4.2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66%, 스마트폰주 샤오미 1.85%, 의약품 온라인 판매주 알리건강 2.63% 떨어지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4.61%,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71%, 중국석유천연가스 2.19%. 중국해양석유 1.91% 밀리고 있다.
중국핑안보험은 2.84%, 유방보험 1.52%,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2.27%, 유제품주 멍뉴유업 1.69%,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1.66%, 전기차주 비야디 1.47% 내리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화룬치지는 3.67%, 룽후집단 2.45%, 비구이위안 1.60%, 항룽지산 0.68%, 카오룽창 치업 0.36%, 링잔 0.30% 오르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도 3.47%, 훠궈주 하이디라오 3.37%, 의류주 선저우 국제 2.19%, 자동차주 지리 HD 1.10%,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 0.93% 상승하고 있다.
지방정부 지원 하에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게 된 헝다 신능원 자동차는 12.25% 급등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252.22 포인트, 1.00% 내려간 2만5072.8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91.23 포인트, 1.01% 떨어진 8908.0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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