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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수수료 줄이겠다" 자사앱 키운 BBQ, 회원 290만명

등록 2021.10.13 1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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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와 상생 위해 자사 앱 강화"

17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5 증정 행사

"배달 수수료 줄이겠다" 자사앱 키운 BBQ, 회원 290만명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회원 규모가 29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가맹점주 배달 플랫폼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자사 앱 규모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제너시스BBQ는 자사 'BBQ앱' 회원 규모가 업계 최대인 290만명이라고 13일 밝혔다.

BBQ 측은 "패밀리 사장(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자사 앱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점주들이 배달전문 앱에 내야 하는 중개 수수료 부담이 늘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서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BBQ는 지난해 8월 '네고왕' 행사로 '딹 멤버십' 회원 250만명을 확보했다. 기존 앱 회원 규모 8배에 육박한다.

최근에도 자사 앱을 통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놀이공원 입장권 경품, 수제맥주와 연계한 판촉 행사 등을 전개해 왔다.

오는 17일까지 자사 앱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증정하는 파격도 이어간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PS5는 7대다. 당첨 결과는 BBQ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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