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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광고 매출 코로나 팬데믹 힘입어 2배로 증가

등록 2021.10.27 0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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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분기 매출 41% 늘어난 76조원…이익은 24조5000억원
14년 만에 최대 성장, 예측치 못미쳐 주가는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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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3분기 이익이 거의 2배로 급등한 것으로 공시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매출증가는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는데 따라 소상공인들이 구글의 디지털 광고에 몰렸기 때문이다.

구글의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이 주수입원인 광고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매상점 광고에 대한 클릭이 줄어들면서 시장참여자들이 구글을 이용한 상품 판촉활동을 강화함에 따른 것이다.

구글의 3분기 매출 증가율은 구글이 통상적으로 2년 이상에 걸쳐 달성해온 매출 증가폭이다.

알파벳은 26일 매출이 41% 증가한 651억2000만달러(약 76조원)으로 분기별 매출로는 14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익은 210억300만달러(약 24조5000억원)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룹M(GroupM)사의 추정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시장은 올들어 급성장했으며 전세계 매출 성장률이 2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상당 부분이 전세계 검색, 지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구글사의 검색, 지도, 동영상 부문 광고매출은 43% 증가한 531억3000만달러(약 62조700억원)이다. 

구글의 매출 증가는 분석가들의 예상치에 조금 못미치는 것이며 이에 따라 구글의 주가는 26일 1% 하락한 2761.01달러(약 322만6000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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