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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선업 호조'…광주 자동차 생산 감소세 지속

등록 2021.11.30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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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광공업 생산…광주 4.3% 감소, 전남 1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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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급 LPG추진선 ‘벨라비스타 익스플로러(Bellavista Explorer)'호.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10월 광공업 생산 활동 실적이 지난 9월에 이어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또 대조를 보였다.

광주는 주력인 RV승용차·자동차부품·소형트럭 등 자동차 분야와 타이어·튜브, 플라스틱제품 생산 부진으로 감소했지만, 전남은 조선업, 화학제품 분야 호조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광주 자동차 업종은 전년 동월과 비교 시 지난 9월(-33.1%)에 이어 10월(-19.8%)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과 해운대란 여파가 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1년 10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으며, 출하는 소폭(0.9%) 증가했다.

제조업 경기 지표인 광공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가운데 기계장비·금속가공·식료품 등은 줄었고, 자동차·고무·플라스틱, 전기 장비는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5.2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으며, 백화점은 18.1%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3.4% 줄었다.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42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1.2% 증가했으며, 주요 종합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3조3526억원 대비 7.8%를 차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지자체, 정부 등의 증가로 17.9% 증가했고, 민간부분도 부동산·기계장치 등의 호조로 523.5% 늘어났다.

특히 공종별로 건축부분은 주택, 공장·창고 건축 호황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4.3% 폭증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각각 11.0%, 13.6% 증가했다.

재고는 9.8% 늘어난 가운데 석유정재·식료품·비금속광물 등은 감소했고 화학제품, 고무·플라스틱, 1차금속 등은 증가했다.

업종별 생산은 가스·화학운반선, 벌크선·유조선 등 기타운송장비(26.9%), 화학제품(19.3%), 석유정제(17,1%)는 늘고, 비금속광물(-14.9%), 금속가공(-14.0%), 식료품(-3.8%)은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9.0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전남지역 건설수주액은 5806억원으로 39.5% 늘었으며, 주요 종합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3조3526억원 대비 4.3%를 차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분은 공기업, 정부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65.5% 증가했고, 민간부분은 부동산, 제1차 금속 등의 호조로 32.4%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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