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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덜란드 "11일 전 지역사회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 추가 확인"

등록 2021.11.30 20:13:46수정 2021.11.30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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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광범위 확산 가능성

[암스테르담=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쇼핑 거리가 오후 5시 이후가 되자 거의 텅 비어 있다. 네덜란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과 중환자실 입원 사례가 급증하면서 28일 오후 5시부터 상점의 폐점 시간을 3시간 앞당기고 야간 통행 금지를 하는 등 더 강력한 규제를 시작했다. 2021.11.30.

[암스테르담=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쇼핑 거리가 오후 5시 이후가 되자 거의 텅 비어 있다. 네덜란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과 중환자실 입원 사례가 급증하면서 28일 오후 5시부터 상점의 폐점 시간을 3시간 앞당기고 야간 통행 금지를 하는 등 더 강력한 규제를 시작했다. 2021.11.30.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30일(현지시간) 11일 전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들 중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새로운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자들 중에서 11일이나 지난 뒤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네덜란드내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네덜란드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네덜란드에서는 이 사례까지 합쳐 지금까지 15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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