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희준·이시언·오의식·김설진, 연극 '그때도 오늘' 출연

등록 2021.12.01 11:5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연극 '그때도 오늘' 캐스팅 이미지.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그때도 오늘'이 내년 1월8일에 서울 종로구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2관에서 막을 올린다.

1일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따르면 신작 '그때도 오늘'에 배우 오의식, 박은석, 김설진, 이희준, 이시언, 차용학이 캐스팅됐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 때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그때'를 지금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은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50년대 제주도, 1920년대의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총 4가지 배경이 나온다.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근간으로 시대적 배경을 표현할 예정이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독립 또는 평화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꿈꿨던, 그저 살려고만 해도 죽어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실감하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만든 작품이다. 역사의 내용은 책에서 알 수 있지만, 이 공연에서는 그 역사에 있었던 보통 사람들을 슬쩍 훔쳐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때의 오늘'을 겸손하게,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2020년대의 은규, 1980년대의 주호, 1940년대의 사섭, 1920년대의 윤재 역의 남자1 배역은 드라마 '여신강림'·연극 '렁스' 등 공연뿐만 아니라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오의식,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박은석, 연극 '뜨거운 여름'·'완벽한 타인' 등으로 안무가에 이어 연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설진이 연기한다.

또 2020년대의 문석, 1980년대의 해동, 1940년대의 윤삼, 1920년대의 용진 역의 남자2 배역은 영화와 드라마를 섭렵하고 7년만에 신작을 작업하며 연극 무대로 돌아온 이희준, '완벽한 타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하는 이시언, 연극 '나와 할아버지'·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차용학이 맡았다.

연극 '템플', '돛닻', '나와 할아버지' 등 참신한 시도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던 민준호가 연출을, 대본은 연극 '비클래스', '러브 스코어' 등을 통해 인정받은 작가 오인하가 맡았다.

민 연출은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시대 속 배역을 더욱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즐기고 공부하고 있다. 그 한도가 어디까지일지는 정할 수도 없고 최선이 어디인지도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을 즐기자 했다"고 밝혔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