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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미크론 유입 가능성…입국 강화 오늘·내일 결정"

등록 2021.12.01 11:32:55수정 2021.12.01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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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변이 검사 전체적 확대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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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늦어도 2일까지 해외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역 사회 유입 가능성이 없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후 확진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동거 가족 1명, 지인 1명 등 총 4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결과를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입국과 검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계속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 사회전략반장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계속 강화하면서 필요한 경우 변이 검사도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을 포함해 인접국인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을 출발했거나 경유를 통해 들어오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입국 (제한) 강화는 외교적 문제, 해당 국가와 문제도 있어서 외교부와 논의를 추진 중"이라며 금명간 입국 (제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해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TF에서는 ▲검역 등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국내 발생 및 확산 감시 강화 방안 ▲국내 유입시 역학조사 등 방역 대응 강화 방안 ▲환자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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