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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협업툴 많이 쓰네…구글워크스페이스>슬랙>AWS

등록 2021.12.03 17: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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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위드, SaaS 서비스 이용 350개 기업분석
스타트업 1곳당 평균 11개 솔루션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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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위드 '스타트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용' 순위. (이미지=고위드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국내 스타트업들이 선호하는 협업툴로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등이 꼽혔다. 스타트업 1곳당 평균 11개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는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살펴보면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협업툴 외에도 목적에 따라 디자인 편집 솔루션 '피그마', 온라인 서베이 서비스 솔루션 '타이프폼' 등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그마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물 편집이 가능해 디자인 협업에 용이하다. 타이프폼은 간편하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 피드백이 중요한 스타트업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이 출시한 채널톡이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SaaS 제공 기업들 사이에서 국내 기반 서비스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채널톡은 고객 상담부터 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사내 메신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B2B(기업간 거래) SaaS 올인원 비즈 메신저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SaaS 혜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독 관리와 맞춤형 제안 서비스 등 고도화된 기능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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