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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옥상서 건물 점프…호주 파쿠르남 화제(영상)

등록 2021.12.06 15:07:09수정 2021.12.06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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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고층건물 건너뛰기에 도전해 성공한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한 빌딩 옥상에서 전속력으로 달려 5m 떨어진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무사히 뛰어내렸다.

해당 건물 높이는 12m. 자칫 한 발짝만 헛디디면 추락사할 수 있는 아찔한 높이에서 5m를 건너뛰는 것은 용기일까 무모함일까.




'파쿠르' 영상을 촬영하던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건물 옥상을 힘껏 달려 모서리를 딛고 도움닫기를 해 층고가 약간 낮은 맞은 편 건물 옥상에 아슬아슬하게 착지한다.

착지 후 바닥에서 한 바퀴 구르긴 했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 벌떡 일어나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달려와 함께 있던 일행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다.

파쿠르는 보호장비나 도구 없이 맨몸으로 장애물을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빠르게 달리며 담장을 넘거나 벽을 타고 오르는 동작들이 대부분이지만 동작의 난이도를 높이고 더 짜릿한 장면을 영상에 담기 위해 이처럼 위험천만한 점프를 시도하기도 한다.

남성이 인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점프를 시도하기 전 거리를 가늠해 보고 어느 정도 높이로 도약해야 하는지 점검하는 동안, 근처 빌딩에서 한 여성이 이 장면을 촬영했다.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여성은 남성이 점프에 성공하자 “오 마이 갓, 성공했어”라며 감탄과 안도감이 섞인 탄성을 내뱉었다.

또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며 "그가 점프할 때 심장이 꺼지는 줄 알았다. 앰뷸런스 부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호주 퀸즐랜드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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