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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국내 브랜드와 첫 협업 'AZ컬렉션' 출시

등록 2021.12.06 16:17:20수정 2021.12.06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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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각기 다른 정체성 가진 'AZ세대' 새로 정의
오늘부터 14일까지 강남역 매장에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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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자라(ZARA)와 국내 브랜드 '아더에러'가 협업한 'AZ컬렉션'. 자라와 국내 브랜드가 내놓은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군이다. (사진=자라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스페인 인디텍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6일 국내 브랜드와 첫 협업한 컬렉션 상품군을 출시했다.

국내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와 협업한 이번 'AZ컬렉션'은 각기 다른 정체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정의한 'AZ세대'를 겨냥한다.

기존 밀레니얼, Z세대를 정의하는 문법을 거부한다. 젊은 층이 어느 하나의 정체성으로 정의할 수 없듯, 스스로의 페르소나(persona)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삶을 그려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AZ세대를 정의했다.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알파벳 A와 Z에서 이름을 따 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무한히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반영한 듯 클래식한 블랙, 개성 있는 색감이 돋보이는 패딩과 코트, 스웨트 셔츠를 선보였다. 패치워크 디테일로 유쾌한 느낌을 강조한 니트웨어, 가방, 신발, 선글라스, 모자 등 전 패션 제품군을 내놓았다.

자라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2호선 강남역 인근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AZ컬렉션이 추구하는 페르소나를 테마로 전시, 컬래버레이션 존을 운영한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도 이날 'ZARA 스토어' 전용관을 열고 AZ컬렉션 제품을 제공한다.

AZ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일본 10개 국가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에선 강남역 매장을 비롯해 18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라 관계자는 "AZ 컬렉션은 개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찾는 여정을 담고자 하는 아더에러의 철학에 공감하며 시작했다"며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국내 브랜드와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두 브랜드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이 협업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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