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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헝다' 카이사 채무불이행 위기 고조…채권단에 제안서

등록 2021.12.07 1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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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4720억 채권 만기 …채권단 제안 수용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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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자자오예 집단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제2헝다로 불리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계 27위인 자자오예(佳兆業·카이사)는 달러 채권 만기를 앞두고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기 위해 채권단 그룹에 제안서를 보냈다.

6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자자오예가 해외 채무 자문기관 '라자드'의 조언을 받는 채권단이 이런 제안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제안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고, 자자오예 측도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채권단이 제안 수용 여부도 불투명하다.

7일(미국 동부시간)은 자자오예 4억달러(약 4720억원) 규모의 달러 채권이 만기가 되는 날이다.

앞서 자자오예가 18개월 지급 유예를 요청했지만 과반 이상 채권 보유자는 이를 거부해 디폴트 위기가 고조됐다.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자자오예의 채권 규모는 약 30억 달러에 달하고, 갚지 못할 우려가 있는 달러채권은 현재 96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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