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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인적 쇄신 등 선대위 개편에 "그건 헛소리"

등록 2021.12.28 08:25:13수정 2021.12.28 0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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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본부장 폐지 및 비서실 축소설 전면 부인

"그런 말 한적 없어…인적 쇄신할 시기 아냐"

이날부터 매일 아침 7시 전략점검회의 개최

"시간 얼마 안남아 긴장된 모습으로 임해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선대위 6본부장 사퇴 및 비서실 축소 등 인적쇄신 가능성에 대해 "그건 헛소리"라고 전면 부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 참석후 이같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지금은 인적쇄신을 할 그런 시기가 아니다"고 선대위 전면 개편 가능성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날부터 선대위는 매일 아침 7시에 전략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 윤석열 후보가 직접 회의를 주재한다. 지지율 하락세와 선대위 내홍 등 위기 상황으로 인식, 직접 선대위 회의를 주재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아침회의 성격에 대해  "이렇게 매일같이 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지금 선거가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다들 좀 긴장된 모습으로 임해야겠다 생각을 하니 여기서 매일 할일을 찾아내고 점검하고 토론하러 모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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