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민영, 사내연애 끝 이별 아니다…'기상청사람들'

등록 2022.01.13 15:0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민영, 사내연애 끝 이별 아니다…'기상청사람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민영이 사내연애 잔혹사를 보여준다.

JTBC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13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엘리베이터 속 전 연인인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 사이에서 동료들은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경과 기준은 결혼까지 앞뒀던 사이다. 헤어져도 완전히 이별할 수 없는 사내연애의 무서운 현실을 경험한다.

'사내 연애의 끝은 이별만이 아니었다'라는 문구가 공감을 자아낸다. 특보담당 '이시우'(송강)가 하경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 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드라마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동백꽃 필 무렵'(2019) 차영훈 PD가 연출한다. 선영 작가가 집필하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다음달 12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