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 대통령, 지식재산 금융 6조원 돌파에 "앞으로도 정책 역량 집중"

등록 2022.02.23 18:25: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과 거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2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지식재산(IP) 금융 규모가 사상 최초로 6조원(6조90억원)을 돌파한 것과 관련, "작년 최대치를 기록한 기술기업들의 창업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IP금융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8년 혁신금융 비전선포, 제2벤처붐 확산 전략, 특허청 지식재산 금융투자 활성화 전략 등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식재산 금융이 작년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IP금융 공급이 2조5041억원으로 전년 2조640억원 대비 21.3%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종류별 IP금융 잔액규모는 IP투자가 8628억원, IP담보대출 1조 9315억원, IP보증이 3조 2147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