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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닉스바이오테크, 나노자임 신약 기반 물질 美 특허 등록

등록 2022.02.24 1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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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자임 신약 CX213 기반 후보물질 ‘CX111’ 및 ‘CX171’

(사진=세닉스바이오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세닉스바이오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세닉스바이오테크(이하 세닉스)는 나노자임 신약 CX213 기반 후보물질인 ‘CX111’과 ‘CX171’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CX111과 CX171은 각각 지주막하출혈과 패혈증 등 적응증을 가진 나노자임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세닉스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CX111과 CX171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들 기반 물질의 효과와 안정성을 개선해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닉스가 개발 중인 CX213은 지주막하출혈 등 11개의 질환 치료의 적응증을 가진 나노자임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앞서 세닉스는 작년 5월 CX213 기반 물질특허의 국제출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를 완료한 바 있다. 미국 나노자임 전문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를 통해 CX213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임상수탁기관 랩콥(Labcorp)과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닉스는 향후 희귀의약품, 패스트트랙(신속심사대상) 및 혁신의약품으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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