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중흥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개관 등

[광주=뉴시스] 31일 광주 북구 중흥도서관 꿈나무터에서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개관 축하 테이프 컷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가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중흥도서관은 연면적 3023㎡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층 별로는 ▲1층 어린이 자료실·중흥다함께돌봄센터 ▲2층 종합자료실 ▲3층 일반 프로그램실·학습실·쉼터 등으로 조성됐다.

장서는 일반 도서 1만여 권과 어린이 도서 7000여 권 등 총 1만 7000여 권을 갖췄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미디어 월(Media wall), 디지털 갤러리, 스마트 도서 추천, 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RFID) 기반 무인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 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

광주 북구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장애인 생산품 홍보·판매를 통해 복지 생산품에 대한 인식 제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30여 개 창구에서 수제청과 건조 차, 먹거리(우리밀 빵·반찬류),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포토존 설치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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